호날두 사우디 합의 완료 "2년 반 계약 성사"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호날두가 곧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계약서 사인은 올해 안에 이뤄질 것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라고도 했으며,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결정하면서 세계 최고 연봉자로 우뚝서게되며, 마르카는 호날두가 알 나스르로부터 시즌당 2억 유로(약 2736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현재 최고 연봉자인 킬리안 음바페(약 123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연봉입니다.
지난달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호날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팀과의 불화로 결별하여 현재는 무소속이며, 소속팀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이적의 불씨가 켜질지 많은 축구팬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우디의 파격 제안
사우디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년 월드컵 유치를 홍보하고, 네오시티라는 새로운 '슈퍼시티'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알 나스르가 호날두 영입을 하는것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기간 7년
-연봉 2억 유로 (2736억원)
-2년 6개월의 선수생활 및 2030 월드컵 홍보대사 역할
알 나스르는 어떤 팀인가?
알 나스르는 1955년 창단된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에 소속되어있는 프로 축구팀이다.
연고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있으며, 한국인 선수로는 과거 이천수, 김병석선수가 몸을 담았고,
현재는 김진수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최근 들어서 탈리스카, 뱅상 아부바카르, 다비드 오스피나, 루이스 구스타부, 알바로 곤살레스, 곤살로 마르티네스, 길랭 코낭 등 유명 선수를 많이 영입하고 있으며, 호날두의 이적이 실제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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