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FC, 신성 미하일로 무드릭 영입 임박 HWG!
첼시가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릭(22세 샤흐타르 도네츠크) 영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첼시 FC는 계속되는 부진 속에 엄청난 자금을 이적시장에 투자했는데, 미하일로 무드릭도 이에 포함되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무드릭이 샤흐타르를 떠나 첼시로 이적하며,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원한 1억 유로(약 1340억 원)를 지불했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에 2030년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미하일로 무드릭은 첼시 FC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원래는 같은 연고지의 런던 라이벌 아스널이 먼저 찜하고 있던 선수이다. 2001년생의 젊은 측면 공격자원으로 양발 사용에 능하고 빠른 스피드를 갖춰 일각에선 가레스 베일과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현 순위 1위팀인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이 예전부터 원하던 선수였지만 이적료 경쟁에서 첼시가 겨울에 1억 유로를 지불하면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첼시는 2022-2023시즌 전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에서 신임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와 컨소시엄 체제로 변경되면서 기존의 보드진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 감독인 토마스 투헬을 경질 및 해고하면서 대거 물갈이를 시작했다.
너무 급격한 변화가 문제인것일까 첼시 FC는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고 이러한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앙 펠릭스의 임대영입과 미하일로 무드릭의 영입을 실행하였다.
답답한 경기력과 계속되는 부진속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큰돈을 썼지만, 아직 보여준 것이 많이 없는 선수에게 너무 비싼 값을 지불한 것 같다며 이야기하기도 한다.
일단 답답한 공격력을 해결하기 위해 큰돈을 사용했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미하일로 무드릭 Here We Go!
미하일로 무드릭 플레이 스타일
미하일로 무드릭은 매우 빠르고 저돌적인 윙어이다. 주력과 민첩성, 그리고 순간속도가 대단히 탄력적이고 빠르며 일각에서는 마치 토트넘시절 가레스 베일을 연상시키는 멋진 치달과 좋은 온더볼 능력을 갖추었다고 한다.
무드릭은 또한 단순히 빠른 것만 아니라 양발 사용에 능하고, 슈팅능력과 득점력도 준수하다. 축구 지능과 판단력이 좋으며 패스 능력도 좋은 편으로 상당히 포텐셜이 높은 우크라이나산 유망주이다.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와 비교가 많이 되며, 흐비차보다 더 빠르고 민첩하면서 양발 활용능력이 뛰어나지만 피지컬이 떨어지고, 슈팅 능력이 살짝 부족하다고 한다.
다만, 미하일로 무드릭은 현재까지는 아직 어린 나이이다 보니 볼 터치가 다소 미숙한 편이며 아직은 빅리그에서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변수이다.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빅클럽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과연 어떤 선수로 성장을 할지 기대가 되며, 많은 빅클럽들이 주목하는 유망주이다.
'신비한 스포츠사전 > - 최신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23 EPL] 손흥민 마스크 벗는 투혼에도 '북런던 더비 완패' (13) | 2023.01.16 |
---|---|
[22-23 EPL]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꺾고 23년 첫승!! (11) | 2023.01.16 |
[22-23 EPL] 리버풀, 브라이튼 원정 0-3 완패 3경기 무승... (21) | 2023.01.15 |
[22-23 EPL] 맨유, 맨시티 상대로 2-1 역전승 (7) | 2023.01.15 |
[22-23 EPL] '황희찬 72분' 울버햄튼, 웨스트햄전 1-0 승 (17) | 2023.01.15 |
댓글